♠포커초보

포커뉴스 › 사건·사고

해외 사건·사고

"상금 600만 달러 안 줬다" 브린 케니, GGPoker 소송에 새 주장

GGPoker 모회사를 고소한 브린 케니가 수정 소장에서 플레이어 상금 600만 달러 미지급과 치팅 방치를 주장했다. 피고 측은 기각을 신청했고 11월 12일 심리가 열린다.

브린 케니의 GGPoker 소송 새 주장을 정리한 그래픽
그래픽: 포커초보

GGPoker 모회사 NSUS 그룹과 김만수(Mansoo "Michael" Kim) 대표를 상대로 소송 중인 하이롤러 프로 브린 케니(Bryn Kenney)가 새 주장을 꺼냈다. 카드플레이어와 SoMuchPoker 보도에 따르면 케니는 고친 소장에서 GGPoker가 자신이 데려온 플레이어들에게 상금 60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았고, 그 공백을 메우려고 자기 돈 100만 달러를 냈다고 주장했다. 모두 법정에서 입증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이다.

새로 나온 주장 세 가지

포커초보는 지난 15일 케니가 지분 5%와 수수료 문제로 소송을 낸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보도된 수정 소장에는 돈 문제를 넘어선 내용이 담겼다.

  • 플레이어 상금 미지급 — 케니는 자신이 유치한 고액 플레이어들의 자금을 개인적으로 보증했는데, 김 대표 측이 60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아 본인이 100만 달러를 부담했다고 주장한다. SoMuchPoker는 이 경위가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치팅 방치 — 김 대표가 보안·치팅 방지 팀이 갖춰져 있다고 장담했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치팅 문제를 알고도 손을 놓았고 그 책임을 케니가 데려온 플레이어들에게 돌렸다는 주장이다.
  • 미국 플레이어 유치 — 회사가 미국 플레이어를 끌어들였다는 주장도 들어갔다. 미국은 주마다 온라인 포커 허용 여부가 달라, 사실이라면 규제 위반 소지가 있다고 카드플레이어는 설명했다. SoMuchPoker는 일부 암호화폐 이용자가 VPN 없이 접속할 수 있었다는 주장도 소장에 있다고 전했다.

재판은 어디까지 왔나

시점내용
2026년 7월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법원에 소송 제기
8월네바다 연방법원으로 사건 이송
9월 23일김 대표 측, 사기 청구 기각 신청
10월 14일케니, 배심원 재판을 요청하는 수정 소장 제출(SoMuchPoker)
11월 12일기각 신청 심리 예정

김 대표 측은 기각 신청에서 사기 주장이 날짜도, 누가 했는지도 특정되지 않은 '장담' 한마디에 기대고 있다고 반박했다. NSUS와 김 대표는 새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확인된 것과 아직 모르는 것

  • 확인됨 — 소송이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이고, 피고 측이 기각을 신청했으며, 11월 12일 심리가 잡혀 있다는 점.
  • 확인 안 됨 — 600만 달러 미지급, 치팅 방치, 미국 플레이어 유치 등은 모두 케니 측 주장이다. SoMuchPoker는 "어느 주장도 법정에서 입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카드플레이어는 2022년 케니의 스테이블 소속이던 마틴 자마니가 케니 측의 치팅 의혹을 폭로했고 케니가 이를 부인했던 일도 함께 짚었다. 이번 소송과는 별개의 사안이다.

초보를 위한 한 줄

수정 소장은 소송을 낸 쪽이 처음 낸 소장의 주장이나 증거를 고치고 보탠 문서다. 새 주장이 담겼다고 해서 법원이 그 내용을 사실로 인정했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상황, 나라면 어떻게 칠까?솔버 정답으로 채점하는 무료 홀덤 GTO 퀴즈
퀴즈 풀러 가기

최근 포커뉴스

"포커 중계는 형편없다" 시니어 대회 무시 논란 블레즈닉, 사과 대신 반박 텍사스 '101 포커 클럽' 단속 후속… 11만8천 달러 압수, 4명 조직범죄 혐의 WSOP 준우승 전설 새미 파라, 캐시 게임 중 딜러 폭행 의혹… 평생 출입 금지 텍사스 인기 포커룸 '101 포커 클럽' 대낮 경찰 급습… 직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