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93
토너먼트
파이널 테이블 딜은 칩 비율이 아니라 ICM으로 하라
한 줄 요약남은 상금을 칩 비율대로 나누자는 제안은 칩 리더에게 유리하다. 칩이 적은 쪽이라면 ICM 기준 분배를 요구해야 손해를 안 본다.
대회 막바지에 남은 사람들이 합의해 상금을 나누는 것을 딜이라고 한다. 방식이 두 가지 있는데 결과가 크게 다르다.
세 명이 남았고 상금이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이라고 하자. 칩은 60%, 30%, 10%로 나뉘어 있다.
| 칩 비율 | 칩 비율대로 나누면 | ICM으로 나누면 |
|---|---|---|
| 60% | 600만 원 | 약 412만 원 |
| 30% | 300만 원 | 약 338만 원 |
| 10% | 100만 원 | 약 249만 원 |
칩 비율로 나누면 칩 리더는 1등 상금보다 많이 받고, 꼴찌는 지금 탈락해도 받는 3등 상금보다 적게 받는다. 말이 안 되는 결과다. ICM은 각자가 1등, 2등, 3등을 할 확률을 계산해 나누는 방식이라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
무료 ICM 계산기가 많고, 대회 진행 측에 요청하면 계산해 주는 곳도 있다. 딜은 전원이 동의해야 성립한다. 내키지 않으면 거절해도 된다.
꿀팁은 대부분의 상황에 통하는 기본기이며, 상대와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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